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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도끼
출처 https://m.blog.naver.com/hi-story21/220885730180 구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도구가 바로 주먹도끼랍니다. 뗀석기의 일종이지요. 돌멩이 덩어리에서 돌 조각을 떼어내서 필요한 도구를 만들었는데, 가장 많이 사용된 뗀석기 중 하나가 주먹도끼랍니다. 이 주먹도끼는 지금의 스위스 칼같이 만능이었답니다. 뭐든 할 수 있었죠.
특히, 연천 전곡리 유적 동두천 주둔 미군 보웬(Bowen, G.)이 발견하였는데, 그 전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구석기 문화 수준이 유럽이나 아프리카에 비해 발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그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발견이었죠.
구석기 시대에 대표적인 도구로 주먹도끼, 찍개 그리고 슴베찌르개 등을 사용하였다.
빗살무늬 토기
이번엔 농경을 처음 시작해다하여 신석기 혁명이라는 거창한 수식어가 붙은 신석기 시대로 가 보죠.
농사를 짓게 되니 곡식을 저장할 그릇이 필요하겠네요. 그래서 만듭니다. 빗살무늬를 새긴 토기를 말이죠.
신석기 시대는 구석기 시대보다 좀 더 진보한 농사 도구로 간석기를 사용해요. 표면을 갈았으니 매끄럽겠죠. 시간이 흐르면 기술은 이렇게 진보합니다. 그리고 농사를 짓다보니 정착 생활을 하면서 농작물을 돌봐야겠죠? 그래서 구석기 시대의 이동 생활을 접습니다. 대표적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빗살무늬 토기가 발견됩니다.
신석기 시대부터 빗살무늬 토기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움집
신석기 시대에 정착 생활을 하려면 집이 필요했겠죠.
구석기 시대 이동 생활을 할 때는 집이 뭐 필요했겠어요? 그냥 동굴이나 대충 지은 막집에서 자면 끝.
그러나 신석기 시대는 집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고안한 게 반지하 원형 집인 움집이었답니다. 이 움집은 주로 강가나 바닷가에 위치해요. 아하! 그러고 보니 기우뚱 빗살무늬 토기. 왜 그런지 알겠네요. 강가나 바닷가 고운 흙 모래에 푹 꽂아 두면 되는 거였네요.
떠돌이 생활을 청산한 신석기인들은 옷도 이젠 만들어 입습니다.
가락바퀴를 이용해 만든 실을 뼈바늘에 연결해 옷이나 그물을 만들었지요. 그리고 패션에도 눈 떠요. 치레걸이라고 장식품도 만들었답니다.
대표적으로 양양 오산리 집터 유적이 있답니다.
신석기 시대에는 바닥이 둥근 움집을 짓고 살았다.
애니미즘
농사를 처음 시작한 신석기인들에게 자연현상은 아주 중요했겠죠.
그러면서 서서히 태양, 물과 같은 대상을 숭배하게 됩니다. 이것을 애니미즘이라고 합니다. 동물을 숭배하게 되는 토테미즘, 무당을 통해 자신들의 소원을 하늘과 연결시키는 샤머니즘, 조상님이 잘 보살펴 주실 거라는 조상 숭배의 모습이 신석기 시대에 나타난답니다.
이 모든 의식이 의식이 농사를 지으며 정착 생활을 했던 신석기인들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
신석기 시대에는 애니미즘, 샤머니즘, 토테미즘 등의 신앙이 등장하였다.
상위 내용은 [최태성 KEYWORD 365 한국사]를 개인 공부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